비엔나에 도착해서 정작 제일 처음으로 한 관광은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 관광이었습니다. 뭐냐. 지오엄마의 이 일정은... -_-;;; 당일치기 관광이어서 자유여행으로 하기에는 시간과 이동에 대한 리스크가 있을 것 같아 자전거 나라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투어를 신청했습니다.결론적으로 부다페스트는 볼 곳들이 떨어져 있어서 잘 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같이 한 여행사 가이드 아저씨가 워낙 설명을 잘해줘서 다른 여행사와는 다르더군요. 숍도 한 군데 들리지 않았습니다.가이드 덕분에 역사 공부를 좀 했다죠. 아침식사를 마치고 걸어 나와서 쾌른트너 거리 오페라 극장 옆 별다방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부다페스트로 출발을 합니다.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까지는 차로 2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겔레르트 언덕 헝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