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시원해지다 지오네가 한국으로 돌아온 올 해 그러니까 2018년은 미치듯이 더운 그러니까 기록적인 폭염의 여름이었습니다.그러다가 그저께 정도에 비가 오고 난 다음 갑자기 날씨가 시원해졌습니다.간만에 에어컨 없이 숙면을 취하고 난 지오네는 이런 좋은 기온을 놓치지 않고 소위 울산 12경에 하나라고 불리는 울산 십리대밭 혹은 울산 십리대숲으로 향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차에 시동을 걸고 주말 마실을 나갔습니다. 십리대밭 공원 도착과 산책 태화강을 따라 위치한 십리대밭 공원에는 길을 따라 주차장들이 있습니다.이 곳에 차를 세우면 아저씨들이 돌아다니면서 주차시간을 표시한 영수증을 차앞에 붙여두시는데 나중에 자리를 뜰 때 아저씨에게 주차비를 계산하면 됩니다. 차를 세워두고 시원한 공기를 즐기면서 대밭 사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