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아웃 어제 치맥파티의 결과로 느즈막히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주섬주섬 짐들을 챙기고 그라벨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뭐 사실 체크아웃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키만 반납하면 1초만에 모든 일들이 끝납니다. 역시 우리나라 빠른 것 하나는 알아줘야 합니다. 오늘 제주의 날씨는... ..... 폭염주의보입니다. 결국 떠나기 전에 빗속을 뚫고 관광을 할 것이라고 챙겨왔던 우산, 우비 등등을 결국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을 나서자 오늘도 맑고 밝은 하늘이 맞이해줍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호텔에서 차를 몰고 오늘 처음 향한 곳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도데체 어디서 띄어써야 하는 건지 -_-;;;)이었습니다.호텔에서 박물관까지는 한 15분정도 걸리더군요. 제주 삼성혈 인근입니다.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