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과 아침식사 연휴 첫 날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미리 챙겨둔 짐을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간만에 차에 시동을 걸고 울산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날도 좋고 평일이라서 길도 막히지 않고 해서 즐거운 운전이었습니다. 이렇게 달리다가 김해 근처 진영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모닝커피와 커피빵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다가 감자구이도 사먹었죠. 역시나 휴게소 음식은 나름 그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차를 달려서 오늘의 첫 방문지인 순천 낙안읍성에 도착을 했습니다. 낙안읍성 처음으로 도착한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라고 합니다. 성으로 둘러싸인 이 마을에는 아직도 약 100여세대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이런저런 체험관과 민박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