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2

부여 여행기 (4)

2008.11.10 부여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부여를 잠깐 보고 공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습니다.처음 찾아간 곳은 무령왕릉과 송산리 고분이었죠. 아침에 펜션을 나와서 일단 무령왕릉 앞에 주차를 하고, 지오아빠가 예전 야외조사 다니던 시절 스따일 대로 아침을 먹었습니다.네, 바로 사발면과 함께 하는 자판기 커피죠. 이렇게 아침을 해결하고 무령왕릉으로 갑니다. 고분의 내부를 만들어 놓은 전시물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뭐 남의 무덤이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_-;;; 네네, 가을이죠 마당에는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여기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를 해봤습니다. 지오에게는 뭔가 한국을 알 수 있는 경험이었기를 바랬습니다. 다음으로 공주 석장리 선사유적지를 갔습니다.그런..

여행기/한국 2008.11.10

지오네 여행계획중입니다

지난번에 여행다녀온지도 꽤 된 것 같고, 슬슬 지오아빠가 일하기도 싫어지고 등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겹쳐서 지오네 여행계획중입니다. '지난번엔 신라의 수도에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백제 수도엘 가자' 라는 단순한 생각하에 부여와 공주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섬세한 백제 문화를 느끼고 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추위에 덜덜 떨다가 올까요? 생각해보면 지난 경주도 폭염을 뚫고 갔으니 부여/경주 정도야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암튼 여행계획중입니다. 다녀와서 여행기 올립져

사는 이야기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