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지오/크세니아 결혼식] 결혼식 준비준비

지오네Blog 2023. 12. 9. 15:17

연초에 지오와 크세니아 결혼식을 위해서 예식장을 예약할 때만 하더라고 결혼식은 먼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놀랍게도 시간은 휘리릭 지나갔고 어느덧 결혼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네네 뭐든지 미리할 것이라고 마음을 먹지만 막사 닥치면 이런저런 일들이 터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10월이 되자 모든 것들이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10.6일에 지오와 크세니아가 영국에서 날아왔습니다.

바로 한복을 맞추고, 웨딩 촬영용 옷들을 빌렸습니다.

 

 

 

 

이렇게 준비가 진행되는 중에 사돈댁과 친척들과 지오/크세니아 친구들이 도착을 합니다.

일단 만나서 반가웠지만 지체할 시간 없이 역시나 한복을 맞추고 등등 필요한 결혼 준비를 합니다.

네네 최근에 이렇게 많은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정말로 간만에 북적북적한 분위기와 여러 인원들이 함께하는 시간들이 지나갔습니다.

정신없는 두 주가 지나자 드디어 결혼식 당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