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 8)
베트남의 설날인 텟을 맞이해서 지오네는 또 다시 그동안 모아둔 돈을 챙겨가지고
30여명의 베트남 사람들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로 단체 관광을 떠났습니다.
도대체 이 가족은 언제나 돈을 모르려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후우~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오늘의 목적지인 겐팅하일랜드 입니다.
이곳은 말레지아의 유명한 휴양지로 카지노가 유명한 시원한 곳입니다.
그러나 정작 카지노는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죠 흑흑-
이 곳까지 가는 제일의 방법은 바로 케이블카를 타는 것!!
아시아에서 가장 길고 빠른 케이블카랍니다.
드디어 도착한 테마파크 호텔~ 중국식 설날 분위기가 가득~ 했습니다.
이후로 일주일간 중국 분위기에 쉽사여 보내게 됩니다
중국계 가이드, 중국식당, 중국 약품 등등등
저녁을 먹고 겐팅 하일랜드에 있는 놀이동산으로 놀러갔습니다.
간만에 만나는 실내 놀이동산에 감동을 먹은 지오와 지오엄마....
지오아빠는 아직도 카지노를 한 번 가보려는 생각이 흑흑-
카지노는 무슨 카지노랍니까. 결국 자유이용권 끊고 벌레 모노레일 타고 신나게 놀았다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멋진 안개와 구름을 보면서 식사를 냠냠하고, 드디어 쇼핑의 도시 쿠알라 룸프루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