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지오네 호치민 3월

지오네Blog 2018. 3. 27. 10:26

달력을 보니 벌써 올 해 3월도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네요.

지오네가 살고 있는 호치민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낮에 밖에 나가보면 헉- 하는 더위가 느껴지네요.


덕분에 게으름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지오네는 방콕 모드를 구사하고 있답니다.


이번 달을 돌아보면


일단 지오 생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오는 영국에서 여친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지오 아빠 엄마는 이런식으로 아파트에서 챙겨주는 망고 조각케익을 대신 먹어줬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지오네는 남쪽 스타일 분짜를 먹어줬습니다.

지난 번 하노이에서 먹은 분짜와는 다른 스타일이죠.




그리고 지난 주에 집 근처에서 한국식 치킨 집을 하나 찾아냈죠.




이 와중에 지오는 만체스터에 있는 BBC엘 여친과 놀러간듯 싶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으로 뭔가 모터스포츠를 하고 있는 지오는 자기 헬멧에 태극기를 그리고 있네요.

외국 생활을 하다가 보니 애국심이 불타오르는 것일까요?




뭐 이렇게 그렇죠 뭔가 특별한 일 없이 지오네는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3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4월에는 한국에 한 번 가보려고 계획중인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힘을 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