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올해도 성탄 장식을 했습니다.

지오네Blog 2016. 12. 7. 14:29

어찌어찌 하다가 보니 올해도 슬슬 다 끝나가는 분위기(?)인건가요.

올 해도 어김없이 성탄장식을 했습니다.

평소라면 세 식구가 낑낑거리면서 장식을 했겠지만 올 해는 지오 아빠와 엄마 둘이서 장식을 했습니다.

지오는 부디 괜찮은 장식을 영국에서 구해와야할텐데 말이죠.


일단은 10년도 넘은 트리를 꺼내서 그 동안 이 나라 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구입한 성탄 장식들을 걸어줬습니다.





영국 살적에 구입한 전구들과 천사전구들을 이런 식으로 걸어줬습니다.

아래쪽에 보면 지오 엄마가 구입한 포인세티아와 지난 번 태국에서 구입한 성탄장식옷을 입은 와인변들이 보입니다.





예전 베트남 살 때 구입한 고양이 천사도 다시 등장을 했죠.




지오 엄마의 자랑 포인세티아입니다.

6만동 (3천원)을 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옆에는 지금 말리고 있는 꽃입니다.



성탄 장식을 하고 반짝거리는 불들을 바라보자니 성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집니다.